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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SBT 허혜숙 회장,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신규위원 위촉 

▲<사진제공=WSBT 중앙회/ 황교안 국무총리와 WSBT 중앙회 회장 허혜숙의 모습>​
 

(서울=내일을여는멋진여성 중앙회) 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‘제16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’에서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 신규위원 7명을 위촉했다. 

▲<사진제공=WSBT 중앙회/ 황교안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허혜숙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에게 

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.​>

이날 위촉장을 받은 신규위원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허혜숙 회장, ​한국장애인부모회 노익상 회장,​ 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경미 교수,  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,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병돈 상임대표,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 등 총 7명이다.

이외에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,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상철 회장은 연임이 확정됐다. 

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는 국무총리(위원장), 14개 관계부처 장관, 장애인단체의 장,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. 

▲<사진제공=WSBT 중앙회/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국무총리, 14개 관계부처 장관, 장애인단체 장, 민간위원이 3개의 심의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. >

한편,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뤄진 심의안건은 'UN장애인권리위원회 권고사항 이행방안', '발달장애인 서비스 추진계획', 

'청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수화방송 추진계획' 이다. 

보건복지부는 21일,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6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장애인연금이 3만원 정도 인상되고 장애등급제도 개편​한다는 내용을 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.

장애인 연금은 지난 2013년 2만원 인상된바 있다. 내년에 3만원의 추가 인상분이 적용되면 만 18세 이상 전체 중증장애인 중에서 소득 하위 70%에 최고 월 20만2천600원의 기초급여와 18에서 64세는 2만원에서 8만원, 65세 이상 4만원에서 28만원의 연금이 지급된다.

정부는 이와함께 장애인 등급제도 내년 하반기부터 의학적 기능 제한, 개인적 욕구, 사회적 환경 등을 고려해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또 장애인 전담검사를 지정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법절차상 권리보호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. 

▲<사진제공=WSBT 중앙회/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장>

정책조정위원회 회의 영상

http://www.ktv.go.kr/ktv_contents.jsp?cid=517794 

박지후 대외협력팀장 wsbt4u@gmail.com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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